1972-06-14 출생ㅣ캐나다몰리 파커는 캐나다 출신이다. 짙은 코발트색 눈동자, 여리고 갸날픈 입술선, 신비한 미소를 지닌 외모가 눈에 띈다. 그녀의 독특한 매력은 단숨에 캐나다 언론을 사로잡았고 캐나다 감독 뿐 아니라 할리우드의 구애를 받고 있다.
영국계 혼혈인 파커는 어린 시절부터 연극 무대를 기웃거리며 끼를 발산한다. 무대에서 보여준 그녀의 정확한 발음과 각본의 탁월한 이해력은 TV PD의 눈에 띄게 되고 TV에 출연하는 기회를 잡게 된다. 그녀의 재능은 < Serving in silence >에서 글랜 클로즈의 며느리 역으로 에미상을 수상하며 공식적으로 증명됐으며, 인기 TV드라마인 < Miss Scrooge >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몰리 파커는 1996년작 <키스드>에서 시체를 사랑하는 여인을 맡아 캐나다 제니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99년 이스트 반 자보 감독의 <선 샤인>으로 비평가들의 갈채를 받기도. 파커는 고등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밴쿠버의 액터스 스튜디오를 거친 실전파 배우다.
웨인 왕 감독은 <키스드>의 그녀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사스가드의 강력한 추천에 힘입어 그녀를 <센터 오브 월드>의 가장 중요한 배역인 플로렌스 역에 캐스팅했다. 그녀는 영화에 실제로 출연하기도 했던 미국 포르노 최고의 스타 알리샤 클라스의 지도하에 스트립 걸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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