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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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11-30 출생ㅣ영국ㅣ듀얼리스트(77) 데뷔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는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붙고, 그 말이 너무나 자연스럽기도 하다. 수상작 경력을 들여다 보면, <글래디에이터>와 같은 서사시, 여성 영화인 <델마와 루이스>, SF 팬들에게 있어 전설적인 존재인 <에이리언>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사극, SF, 미스터리, 액션, 드라마 등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스토리는 물론 뛰어난 영상미와 거대한 스케일까지 관객에게 선사해 온 그이기에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열정에 배우들은 무한 신뢰를 표현하며, 언제나 그와의 작품 활동을 갈망한다. 한계치를 뛰어 넘는 영화를 제작하여 관객들을 충격에 몰아 넣는 것을 즐기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30년 만에 SF영화로 돌아와 완성시킨 <프로메테우스>.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와 영상, 스케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해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만 확실한 것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을 것만은 틀림이 없다.

- <프로메테우스> 보도자료 중에서-

헐리우드를 이끄는 거장 감독이자 비주얼리스트, 그리고 스펙터클 액션의 대명사인 리들리 스콧 감독은 지난 40여 년간 영화사에 길이 남을 굵직한 작품들을 남겨왔다. 20세기 말 <에이리언>과 <블레이드 러너>로 혁신적인 시각적 스타일을 선보이며 SF 블록버스터에 혁명을 이끌었던 그는 2000년 <글래디에이터>를 필두로 21세기 서사, 액션, 스펙터클 장르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헐리우드의 걸작 <벤허>를 연상시키는 고대 로마 서사극을 21세기에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5개 부문을 석권한 <글래디에이터>가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뤘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사실적이고 강도 높은 액션 장면들 때문이다. 고대 로마 콜로세움, 수천 명 관중 앞에서 황제에 맞서 혈전을 펼치는 ‘막시무스’의 액션은 마치 실제 검투사를 방불케 하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장엄하고 웅장한 액션은 이후 수많은 서사 대작물이 오마주 했을 뿐 아니라 CF, 드라마 등 다른 대중 문화에 엄청난 파급을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글래디에이터>의 감독과 배우, 제작진이 다시 뭉친 <로빈후드>의 액션에 대한 높은 기대치는 어쩌면 당연한 일. 이번 영화에서 검투사가 아닌 활잡이 캐릭터를 선택하면서 리들리 스콧이 가장 포인트를 두었던 것도 액션이었다. 거칠고 드넓은 전쟁터와 거대한 해상 전투, 말을 달리며 활시위를 당기는 민중의 영웅 ‘로빈후드’를 그리기 위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고, <글래디에이터> 이후 소품, 의상에 있어 수많은 장단점을 터득해 더욱 사실감 있고 생생한 액션을 탄생시켰다.

- <로빈후드> 보도자료 중에서-

리들리 스콧 감돗은 웨스트하틀풀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그림을 공부하였고 타임 라이프의 다큐멘터리 감독들과 단편영화를 촬영하였다. 1964년 영국의 공영방송인 BBC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세트 촬영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자신의 광고회사를 차린 이후 리들리 스콧 감독은 수천편의 광고를 제작하면서 비주얼한 감독으로서의 탄탄한 수업을 마쳤다. 77년 감독 데뷔작 <듀얼리스트>는 나폴레옹 시대의 결투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감독에게는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이후 리들리 스콧 감독은 <블레이드 러너>,<리젠드>,<에일리언> 등 디스토피아적인 비주얼의 일인자로 자리매김하였다. 1989년작 <블랙 레인>은 일본 애니메이션 작가들에게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 기동대>를 탄생시키는 모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1492 콜롬부스>에서 <지아이 제인>에 이르기까지 리들리 스콧은 비주얼리스트에서 스펙타클의 추종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감독이 그 건재함을 과시하기 시작한 것은 아카데미가 격찬을 보낸 스펙터클한 고대 로마의 대서사시 <글래디에이터>를 선보이고부터. 할리우드 비평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얻어낸 <글래디에이터>는 그 해 12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러셀 크로우 분)등 5개상을 휩쓸었다. 이후 연출한 <한니발>은 작품적으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흥행에 있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차기작은 <블랙 호크 다운>. 이 작품 역시 대규모 전투씬에 뜨거운 휴머니즘의 감동을 결합해 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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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11-30 출생영국듀얼리스트(77) 데뷔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는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붙고, 그 말이 너무나 자연스럽기도 하다. 수상작 경력을 들여다 보면, <글래디에이터>와 같은 서사시, 여성 영화인 <델마와 루이스>, SF 팬들에게 있어 전설적인 존재인 <에이리언>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사극, SF, 미스터리, 액션, 드라마 등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스토리는 물론 뛰어난 영상미와 거대한 스케일까지 관객에게 선사해 온 그이기에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열정에 배우들은 무한 신뢰를 표현하며, 언제나 그와의 작품 활동을 갈망한다. 한계치를 뛰어 넘는 영화를 제작하여 관객들을 충격에 몰아 넣는 것을 즐기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30년 만에 SF영화로 돌아와 완성시킨 <프로메테우스>.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와 영상, 스케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해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만 확실한 것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을 것만은 틀림이 없다.

- <프로메테우스> 보도자료 중에서-

헐리우드를 이끄는 거장 감독이자 비주얼리스트, 그리고 스펙터클 액션의 대명사인 리들리 스콧 감독은 지난 40여 년간 영화사에 길이 남을 굵직한 작품들을 남겨왔다. 20세기 말 <에이리언>과 <블레이드 러너>로 혁신적인 시각적 스타일을 선보이며 SF 블록버스터에 혁명을 이끌었던 그는 2000년 <글래디에이터>를 필두로 21세기 서사, 액션, 스펙터클 장르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헐리우드의 걸작 <벤허>를 연상시키는 고대 로마 서사극을 21세기에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5개 부문을 석권한 <글래디에이터>가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뤘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사실적이고 강도 높은 액션 장면들 때문이다. 고대 로마 콜로세움, 수천 명 관중 앞에서 황제에 맞서 혈전을 펼치는 ‘막시무스’의 액션은 마치 실제 검투사를 방불케 하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장엄하고 웅장한 액션은 이후 수많은 서사 대작물이 오마주 했을 뿐 아니라 CF, 드라마 등 다른 대중 문화에 엄청난 파급을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글래디에이터>의 감독과 배우, 제작진이 다시 뭉친 <로빈후드>의 액션에 대한 높은 기대치는 어쩌면 당연한 일. 이번 영화에서 검투사가 아닌 활잡이 캐릭터를 선택하면서 리들리 스콧이 가장 포인트를 두었던 것도 액션이었다. 거칠고 드넓은 전쟁터와 거대한 해상 전투, 말을 달리며 활시위를 당기는 민중의 영웅 ‘로빈후드’를 그리기 위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고, <글래디에이터> 이후 소품, 의상에 있어 수많은 장단점을 터득해 더욱 사실감 있고 생생한 액션을 탄생시켰다.

- <로빈후드> 보도자료 중에서-

리들리 스콧 감돗은 웨스트하틀풀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그림을 공부하였고 타임 라이프의 다큐멘터리 감독들과 단편영화를 촬영하였다. 1964년 영국의 공영방송인 BBC에서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세트 촬영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자신의 광고회사를 차린 이후 리들리 스콧 감독은 수천편의 광고를 제작하면서 비주얼한 감독으로서의 탄탄한 수업을 마쳤다. 77년 감독 데뷔작 <듀얼리스트>는 나폴레옹 시대의 결투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감독에게는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이후 리들리 스콧 감독은 <블레이드 러너>,<리젠드>,<에일리언> 등 디스토피아적인 비주얼의 일인자로 자리매김하였다. 1989년작 <블랙 레인>은 일본 애니메이션 작가들에게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 기동대>를 탄생시키는 모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1492 콜롬부스>에서 <지아이 제인>에 이르기까지 리들리 스콧은 비주얼리스트에서 스펙타클의 추종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감독이 그 건재함을 과시하기 시작한 것은 아카데미가 격찬을 보낸 스펙터클한 고대 로마의 대서사시 <글래디에이터>를 선보이고부터. 할리우드 비평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얻어낸 <글래디에이터>는 그 해 12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러셀 크로우 분)등 5개상을 휩쓸었다. 이후 연출한 <한니발>은 작품적으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흥행에 있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차기작은 <블랙 호크 다운>. 이 작품 역시 대규모 전투씬에 뜨거운 휴머니즘의 감동을 결합해 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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