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 보도자료 중에서-
1949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아일랜드 연극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그가 1980년대 뉴욕대학 연출과에 입학하면서 일대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더블린과 뉴욕을 오가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짐 셰리던은 <나의 왼발>(1989)로 데뷔했다. 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작품은, 오늘날까지 영국 법조계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길포드-4인조’ 사건에 대한 판결사건에 기초한 <아버지의 이름으로>(1993)였다. 그는 전면에 드러나는 영국-아일랜드 간의 갈등 속에서 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다루었다. 70년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연극감독이었다. 그러나 80년대 뉴욕대 영화과에 입학하여 연출을 공부한 뒤 영화감독으로 변신한다. 89년 <나의 왼발>로 첫 영화를 만든 그는 이후 <카인의 반항 The Field>(90),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Father>(93), <더 복서 The Boxer>(97)를 차례로 연출했다. <천사의 아이들>은 짐 셰리던의 다섯 번째 연출작이다.-<브라더스> 보도자료 중에서-
1949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아일랜드 연극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그가 1980년대 뉴욕대학 연출과에 입학하면서 일대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더블린과 뉴욕을 오가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짐 셰리던은 <나의 왼발>(1989)로 데뷔했다. 그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작품은, 오늘날까지 영국 법조계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길포드-4인조’ 사건에 대한 판결사건에 기초한 <아버지의 이름으로>(1993)였다. 그는 전면에 드러나는 영국-아일랜드 간의 갈등 속에서 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다루었다. 70년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연극감독이었다. 그러나 80년대 뉴욕대 영화과에 입학하여 연출을 공부한 뒤 영화감독으로 변신한다. 89년 <나의 왼발>로 첫 영화를 만든 그는 이후 <카인의 반항 The Field>(90),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Father>(93), <더 복서 The Boxer>(97)를 차례로 연출했다. <천사의 아이들>은 짐 셰리던의 다섯 번째 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