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뉴욕 출생인 피터 버그는 작가, 감독, 프로듀서, 연기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연극사와 무대 예술을 전공하고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 피터 버그는 95년 ‘시카고 호프’를 통해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98년, 카메론 디아즈, 존 파브로,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출연한 코믹 잔혹극 <베리 배드 씽>으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 도빌 국제영화제, 산 세바스찬 영화제 등에서 수상을 하며 평단,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04년 고등학교 미식 축구 이야기를 담은 흥행작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를 통해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 등에서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작가로서, 연출자로서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되었다. 그 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벌어진 거대한 폭탄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마이클 만 제작의 액션 스릴러 <킹덤>, 윌 스미스 주연의 까칠한 히어로가 펼치는 액션 판타지 <핸콕>, 하스브로사 게임 원작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배틀쉽> 등의 연출을 맡게 된다. 캐릭터들의 모든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디테일한 스토리 텔링 및 리얼 액션 연출에 강점을 가진 피터 버그는 <론 서바이버>에서도 2005년 벌어졌던 네이비씰 최악의 사태 ‘레드윙 작전’을 특유의 섬세하고 치밀한 연출력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론 서바이버> 보도자료 중에서-

1986년 CBS의 TV 드라마 [이퀄라이저]를 시작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피터 버그 감독은 1998년 자신의 시나리오로 완성한 코믹 잔혹극 <베리 배드 씽>으로 장편 데뷔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04년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풋볼 소재의 스포츠 드라마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를 발표해 웰메이드 스포츠 영화를 탄생시켰다. 그는 2007년 거장 마이클 만이 제작한 <킹덤>에서 연출을 맡아 교차 편집과 격렬한 액션을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완벽하게 담아내는 놀라운 내공을 선보이며 전세계 8천 6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었다. 2008년 개봉한 <핸콕> 역시 주인공의 고뇌와 인간성 회복을 다룬 전반부와 시원한 액션의 향연이 펼쳐지는 후반부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할리우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묘미를 선사한다. <핸콕>은 국내 누적관객수 270만 명, 전세계 6억 2천 4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그의 흥행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화려한 비주얼 속에 드라마를 능수능란하게 녹여내는 피터 버그 감독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하스브로’사의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2억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를 투자해 완성된 신작 <배틀쉽>을 제작/연출하였다.

- <배틀쉽> 보도자료 중에서-

작가, 감독, 프로듀서, 배우로서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 1964년 미국 뉴욕 출생인 피터 버그는 대학에서 연극사와 무대예술을 전공하고 <이퀄라이저>와 <화요일은 참으세요> 등의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95년 메디컬 드라마 <시카고 호프>에서 악랄하고 공격적인 외과의사 ‘윌리엄 크롱크’로 열연,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97년, <시카고 호프>의 한 에피소드를 연출함으로써 연출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98년 자신의 시나리오로 완성한 코믹 잔혹극 <베리 배드 씽>으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 정식 데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07년에는 거장 마이클 만이 제작하고 8천만 달러의 거대 예산이 투여된 액션 스릴러 <킹덤>으로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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