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하고 잔인한 카리스마로 뱀파이어를 지배하는 지도자 아담 역을 맡은 루퍼스 스웰은 <투웬티 원>으로 데뷔한 후, <햄릿><일루셔니스트><투어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는다. 국내에서는 <다크 시티>로 얼굴을 알리고, <말괄량이 길들이기>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얻는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영원불멸의 존재로 모든 뱀파이어를 이끄는 지도자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 보도자료 중에서-

<다크 시티>에서 홀로 깨어 외계인들과 맞서 진실을 찾는 배우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루퍼스 스웰은 영국에서 태어났다. 런던 센트럴 드라마스쿨을 졸업하였고, 엠마 톰슨과 조나단 라이스와 함께 <캐링턴>에 출연하면서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연극, TV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다. 93년 루퍼스는 영국에서 처음 연극에 출연하였을때, 첫 작품으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사 윌리엄>에서는 윌리엄(헤드 레저 분)이 참가한 마창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윌리엄이 좋아하는 여인에게 구애하는 애드헤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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