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코미디 영화를 대표하는 <투캅스>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한동안 그가 나오지 않는 코미디 영화가 없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권용운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로 돌아왔다. 박사장의 편에서 주먹을 쥐어 보지만 젊은 혈기로 똘똘 뭉친 습격단 4인방에게 무참히 깨지고 마는 나레이터 모델들의 매니저 역할을 맡은 권용운은 오바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코믹 연기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주유소 습격사건 2>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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