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시작하기 전 스페인 국립학교에서 고전발레를 전공한 이색적인 경력이 있는 스페인 출신의 아름다운 아카데미 수상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2001년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 출연해 톰 크루즈의 상대역으로 분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가 된 그녀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서 조니 뎁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로마 위드 러브>는 페넬로페 크루즈가 우디 앨런 감독과 함께한 두 번째 작품. 처음 같이 작업했던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를 통해 크루즈는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스페인 필름 아카데미 시상식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로마 위드 러브> 보도자료 중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잘 소화해, 가장 역량 있는 젊은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여배우. 최근 아카데미상을 수상, 스페인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쥔 여배우가 됐다. 스페인 영화 <하몽하몽>과 <아름다운 시절 Belle Epoque>로 미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1998년엔 첫 영어대사 영화 <하이 로 컨츄리 The Hi-Lo Country>에서 우디 해럴슨과 공연했다. 1999년엔 페르난도 트루에바 감독의 <꿈 속의 여인>으로 스페인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고야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출연작으로 <올 더 프리티 호스 All the Pretty Horses> <맛을 보여드립니다 Woman on Top> <오픈 유어 아이즈> <맨 위드 레인 Twice Upon a Yesterday> <천사의 대화 Talk of Angels> <라이브 플래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블로우 Blow> <코렐리의 만돌린> <바닐라 스카이> <가장과 익명 Masked & Anonymous> <팡팡 튤립> <빨간 구두 Don’t Move> <코티카> <러브 인 클라우즈> <스위트 크리스마스> <크로모포비아 Chromophobia> <사하라> <귀향> <엘레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브로큰 임브레이스> 등이 있다. 최근엔 <섹스 앤 더 시티 2>에 출연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보도자료 중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우디 앨런 감독의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로 미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영화 <하몽하몽>과 <아름다운 시절>로 1998년에 처음으로 미국에 소개된 페넬로페 크루즈는 1998년 그녀의 첫 영어 대사 영화인 <하이 로 컨츄리>를 촬영했으며, 1999년작인 <꿈속의 여인>으로는 스페인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 그 후 <올 더 프리티 호스> <맛을 보여 드립니다> <오픈 유어 아이즈> <맨 위드 레인> <천사의 대화> <라이브 플레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코렐리의 만돌린> <바닐라 스카이> <가장과 익명> <팡팡 튤립> <돈 템프 미> <돈 무브> <고티카> <러브 인 클라우즈> <노엘> <크로모포비아> <사하라> <귀향> <엘레지> <브로큰 임브레이스> <나인>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스페인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여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 보도자료 중에서-

열정적이고 관능적인 매력 안에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담아내며 할리우드의 여타 미녀 스타들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페넬로페 크루즈. 다양한 역할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며 다재다능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스페인 국립 예술 학교에서 발레와 재즈 댄스를 공부했으며, 1992년 비가스 루나 감독의 <하몽하몽>에서 도발적이고 섹시한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 <아름다운 시절>을 통해 관능적이면서도 청순한 연기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배우로 등극했다. 매년 서너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는 그녀는 2004년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감독의 <빨간 구두>로 다비드 디 도나텔로 상과 유럽 영화 아카데미의 최우수 여배우 상을 수상했으며, 이 영화에서의 열연으로 뉴욕 타임즈 지 ‘최고의 여성 연기자 10인’안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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