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12-10 출생ㅣ미국한 눈에도 눈에 띄는 거구의 몸집을 한 마이클 클라크 던컨은, 배우로서 핸디캡이 될 수 도 있는 자신의 이러한 외모적 특징을 연기로 인해 가장 영화적으로 승화해 낸 인물이다. 마이클 클락 덩컨은 지난 2000년 톰 행크스와 함께 출연했던 <그린 마일>에서 거구의 몸집을 지니고,선한 눈빛과 유순한 성격을 지니고, 쌍둥이 여자 아이를 둘이나 살해한 죄로 사형수가 되는 존 커피 역으로 나와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그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지만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다.
98년도 마이클 베이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아마겟돈>에서는 브루스 윌리스, 벤 에플렉, 스티브 부세미와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해 행성에 파견되는 굴착공으로 나오기도 하였다. <스팟>에서는 수사견 일레븐의 주인이자 절친한 파트너인 FBI 수사관 머독 역 으로 나온다. 이 영화에서도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여린 감성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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