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과 함께 출연한 <블루 데빌>로 LA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협회에서 각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돈 치들은 실제 르완다 사태를 다룬 영화 <호텔 르완다>에 주연으로 출연, 골든 글로브 &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 <오션스 일레븐><오션스 12><오션스 13> 시리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함께 대중의 인기를 얻은 그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오랜 절친이자 아이언맨의 지원군으로 출연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뿐 아니라 TV드라마 <하우스 오브 라이즈>로 2013 골든 글로브 TV뮤지컬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언제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돈 치들은 <플라이트>를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플라이트> 보도자료 중에서-

잔인하고 단순한 총잡이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블루 데블>을 통해 그 해 전미 비평가 협회, LA 비평가 협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돈 치들은 이후 <호텔 르완다>에서 실제 르완다의 영웅인 ‘폴 루세사바기나’ 역을 맡아 혼신을 다하는 연기로 아카데미, 골든 글러브, 비평가 협회 등 주요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언제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돈 치들이 ‘아이언맨’의 든든한 지원군, ‘워 머신’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믿음직한 연기를 선보인다. 새로운 히어로 ‘워 머신’을 통해 전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액션을 펼친 그는 아이언맨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업그레이드된 하이테크 기술로 관객들에게 통쾌하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아이언맨 2> 보도자료 중에서-

골든 글러브에서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한 돈 치들은 작품성 뛰어난 여러 영화에서 중량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배역을 잘 소화해 온 흑인배우이다. 워렌 비티의 <불워스>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부기나이트>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으며, 최근작 <미션 투 마스>에선 게리 시니즈, 팀 로빈스와 함께 당당히 주연으로 활약을 하였다. 덴젤 워싱톤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블루 데블>로 LA비평가 협회로부터 최우수 남우 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었고, HBO의 < THE PAT RACK >에서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역을 호연하여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하였고, 에미상 후보에 지명됐다. 워렌 비티 감독의 <불 워스>에 출연했으며 NAACP 이미지 상 후보에 지명됐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엘모어 레너드의 소설을 각색한 <조지 클루니의 표적>에서는 조지클루니, 제니퍼 로페즈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패밀리 맨>에서 거리의 부랑아 캐쉬역을 맡았고,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에도 출연했다. <스워드 피쉬>에서는 FBI 사이버 범죄 수사관 로버츠 역으로 끈질긴 수사력과 냉철한 추리력으로 사건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역을 연기했다. 이후 르완다 사태를 다룬 감동 대작 <호텔 르완다>에서 절제된 연기로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78회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을 수상하였던 <크래쉬>의 빛나는 배우이자 숨은 제작자이기도 하다. 그는 <오션스 트웰브>에 출연하면서 연기력과 함께 대중의 인기까지 얻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