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나카 나오토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코믹 연기의 대가라 불릴 만큼 탁월한 연기력과 표현력을 자랑한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그가 창조해 낸 슈트레제만 캐릭터는 독특한 억양과 헤어 스타일 등으로 만화 속 오리지널 캐릭터보다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 Vol.1> 보도자료 중에서-

다케나카 나오토는 주•조연에 관계없이 무려 100편이 넘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일본 최고의 국민배우로 국내에서는 영화 <쉘 위 댄스>(1996), <스윙걸즈>(2004),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주쿠 여고생 납치사건>(1999)에서 마음과 몸의 일치를 이루는 사랑을 갈구하는 주인공을 연기한 인연으로 ‘완전한 사육’ 시리즈 전(全)편에 출연해온 그는 6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아키하바라의 하녀카페: 완전한 사육>에서 카바시마를 의심하는 만화카페 사장을 맡아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 <아키하바라의 하녀카페: 완전한 사육> 보도자료 중에서-

1983년에 TV프로「더·텔레비전 연예」로 데뷔. 일본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국민배우. 영화와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는 최고의 배우로써 또한 <도코맑음>등 흥행영화를 만든 감독으로써 인정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우리나라에서는 <쉘위댄스?>에서 기괴한 춤을 선보이며 코믹연기의 진수를 선보였으며 이후 <워터보이즈><스윙걸즈>등 흥행한 일본 영화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들을 양상시킨 일본 화제의 드라마<노다메 칸타빌레>에서도 독특한 성격의 지휘자’슈트레제만’역으로 절정의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명실공히 일본 대표 국민배우이다. 영화<상하이의 밤>에서도 역시 가발을 쓰고 이소룡 흉내를 내는등 녹슬지 않은 연기력으로 코믹연기의 지존임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또한 감독이기도 하다. 1991년 초 감독 겸 주연한「무능한 사람」이 베니스 국제영화제·국제 비평가 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영화감독으로서의 재능도 인정 받았고, 국내에서 개봉되었지만 흥행은 되지 못한 나까야마 미호와 부부로 출연한 영화 <도쿄맑음(동경일화)>의 주연 뿐 아니라 감독을 맡아 감독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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