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쉘턴감독은 유독 스포츠영화를 많이 만든다. 이유는 쉘턴감독의 출신이 운동선수였기 때문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농구선수와 볼티모어 야구팀에서 마이너리그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선수생활에서의 좌절을 겪은 후 천사의 도시 L.A.로 이주, 바를 청소하는 등 잡일을 하면서 조각을 하고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그는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 조연출생활을 시작하였다. 감독으로 데뷔한 것은 마이너리그시절의 경험을 십분활용한 작품 , 쉘턴감독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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