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02-21 출생ㅣ미국ㅣBorn on the Fourth of July(1989) 데뷔배우집안인 볼드윈가의 일원인 윌리엄 볼드윈은 꾸준한 활동으로 헐리웃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가 우리의 시선을 끌기 시작한 것은 1990년 줄리아 로버츠, 케빈 베이컨 등 현재 가장 각광받는 배우들과 연기한 작품 <유혹의 선>을 통해서이다. 그 영화에서 윌리엄은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를 한 껏 발산했는데 이후 그는 섹시 가이라는 이미지의 배우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주목을 받던 그를 스타의 자리로 끌어올린 영화는 1991년 연기파배우 커트 러셀과 호흡을 맞춘 <분노의 역류>이다. 이 영화에서 윌리엄은 나약한 소방대원에서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역할을 맡아 훌륭히 소화해냄으로써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1993년 영화 <슬리버>에서는 섹시스타 샤론 스톤과 함께 연기하였는데 관음증에 걸린 갑부로 윌리엄 특유의 섹시함을 유감없이 발휘해 섹시스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후 액션배우로서의 변신을 꾀한 영화 <페어게임>에서는 탑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상대역을 맡아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그가 확실한 액션배우로서의 선언을 하고 나선 영화 <서스펙트>에서 어떤 모습으로의 변신을 보여줄지 주위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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