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조> 보도자료 중에서-
1939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윌리엄 프리드킨은 십대 시절부터 방송사에서 일하며 불과 17세의 나이에 생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할 만큼 발군의 영상 감각을 보여줬다. 20세에 방송사를 대표하는 연출자의 한 사람으로 꼽힌 그는 2천편 이상의 TV프로그램을 연출한 후 영화계로 전향 1967년 데뷔작 < Good Times >을 발표한다. 그의 영화는 참신한 화면, 군더더기없는 스토리, 관객을 빨아들이는 듯한 카메라 워킹 등으로 인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1971년에는 <프랜치 커넥션>으로 스펙터클한 자동차 추격에서 인물의 대사 한 마디, 한마디까지 흠잡을데 없는 작품성과 재미로 평단과 객석을 석권하며 그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 주연상, 편집상을 수상하고, 촬영상, 음향상,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헐리우드를 놀라게 하였다. 이어서 호러 영화의 전설적인 걸작 <엑소시스트>로 소녀의 머리가 360도 회전하는 장면을 비롯 이 영화를 통해 아찔한 재미를 선사하였고, 이 작품으로 최우수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거장 반열에 올랐다. 이후 <알파치노의 광란자>, <늑대의 거리>등 박진감 넘치는 수작들을 발표하며 초기의 센세이셔널한 충격들을 무르익어가는 시선으로 대체시켜오고 있다.-<킬러조> 보도자료 중에서-
1939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윌리엄 프리드킨은 십대 시절부터 방송사에서 일하며 불과 17세의 나이에 생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할 만큼 발군의 영상 감각을 보여줬다. 20세에 방송사를 대표하는 연출자의 한 사람으로 꼽힌 그는 2천편 이상의 TV프로그램을 연출한 후 영화계로 전향 1967년 데뷔작 < Good Times >을 발표한다. 그의 영화는 참신한 화면, 군더더기없는 스토리, 관객을 빨아들이는 듯한 카메라 워킹 등으로 인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1971년에는 <프랜치 커넥션>으로 스펙터클한 자동차 추격에서 인물의 대사 한 마디, 한마디까지 흠잡을데 없는 작품성과 재미로 평단과 객석을 석권하며 그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 주연상, 편집상을 수상하고, 촬영상, 음향상,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헐리우드를 놀라게 하였다. 이어서 호러 영화의 전설적인 걸작 <엑소시스트>로 소녀의 머리가 360도 회전하는 장면을 비롯 이 영화를 통해 아찔한 재미를 선사하였고, 이 작품으로 최우수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거장 반열에 올랐다. 이후 <알파치노의 광란자>, <늑대의 거리>등 박진감 넘치는 수작들을 발표하며 초기의 센세이셔널한 충격들을 무르익어가는 시선으로 대체시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