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1-01 출생ㅣ한국ㅣ공포택시 (2000) 데뷔1970년 1월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임 호는 그 동안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신뢰감을 주는 연기자로 정평이 난 배우다. 극작가 ‘임 충’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그가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이미지는 늘 선하고 곧은 캐릭터였다. 평범한 듯 모던하면서도 은근한 흡인력이 느껴지는 그에게 <공포택시>의 ‘병수’ 라는 역할은 그래서 매우 특별하다. 첫번째 영화를 고르던 그에게 ‘악과 나약함으로 가득 찬 다중 인격자’ 병수의 캐릭터는 아무런 이의나 갈등 없이 받아들일 만큼 매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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