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영화의 엑스트라로 출연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 나가던 매튜 릴라드. 자신에게 찾아 온 기회이자 도전의 작품 <해커즈>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주목 받는다. 이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스크림>에서 연쇄살인범 스튜어트 역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케이블 TV의 유능한 진행자부터 영화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화 <디센던트>에서는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기 위해 시작한 외도로 인해 자신의 결혼생활이 위기에 빠지고, 그 사실이 탄로 날까 봐 두려워하는 남자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기했다.

-<디센던트> 보도자료 중에서-

매튜 릴라드는 심각한 해커를 연기한 <해커스>와 세상과 어울리듯 하지만 섞이지 않는 청춘과 공포영화의 공식을 비튼 <스크림>에서 어눌하면서도 날카로운 스투어트로 10대들의 시선을 한몫에 받았다. 뉴욕에서 성장하며 무대 기술과 연기를 익힌 매튜 릴라드는 ABC의 <더 데블즈 차일드>에서 에미상을 수상한 킴 데라니의 상대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영화의 미래에 대해 나름대로의 낙관적인 견해를 가진 매튜 릴라드는 다른 게임 영화와는 달리 영화와 게임의 가장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할 <윙 커맨더>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매니악에 불어 넣었다. 그는 최근 소니 클래식이 개봉하는 < S.L.C PUNK>와 하키 선수로 연기하는 <센스리스>에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의 가장 바쁜 스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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