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금> 보도자료 중에서-
61년 서울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수업시간 영화 타이틀 디자인을 하면서 움직이는 이미지에 매력을 느껴서 1986년 박철수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그후 한국영화 아카데미에서 연출수업을 쌓고 박광수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거쳐 1992년 <그대안의 블루>로 감독데뷰를 하였다. 그가 만든 <그대안의 블루>는 데뷰 당시 우리영화로서는 최초로 체계적인 아트디렉션을 도입하여 감각적인 영상과 색채로써 한국영화의 영상미를 한차원 끌어 올렸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함으로써 여성계와 문화계에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그 작품으로 그는 각종 영화제의 미술상과 신인감독상을 휩쓸었으며 1994년 또 다시 여성문제를 다룬 <네온속으로 노을지다>를 만들었다. 그는 일관되게 여성문제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감독이며 한편으로는 영상미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스트이다.-<푸른소금> 보도자료 중에서-
61년 서울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수업시간 영화 타이틀 디자인을 하면서 움직이는 이미지에 매력을 느껴서 1986년 박철수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그후 한국영화 아카데미에서 연출수업을 쌓고 박광수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거쳐 1992년 <그대안의 블루>로 감독데뷰를 하였다. 그가 만든 <그대안의 블루>는 데뷰 당시 우리영화로서는 최초로 체계적인 아트디렉션을 도입하여 감각적인 영상과 색채로써 한국영화의 영상미를 한차원 끌어 올렸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함으로써 여성계와 문화계에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그 작품으로 그는 각종 영화제의 미술상과 신인감독상을 휩쓸었으며 1994년 또 다시 여성문제를 다룬 <네온속으로 노을지다>를 만들었다. 그는 일관되게 여성문제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감독이며 한편으로는 영상미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