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코폴라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출연 영화에 대한 평단의 호평과 함께 그녀의 연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브로크백 마운틴> <저스트 프렌드> 등에 출연 했고, <앨빈과 슈퍼밴드 2>로 목소리 연기에 처음 도전 이후 기획과 연기를 병행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앨빈과 슈퍼밴드3>에서도 녹슬지 않은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앨빈과 슈퍼밴드 3> 보도자료 중에서-

안나 패리스는 9살 때 지역 지방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으며,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대학 4학년 때 저예산 스릴러물인 < Lover’s Lane>에 출연했다. <무서운 영화>를 통해 데뷔한 신인이지만 사랑스러운 히로인의 모습을 자연스레 연기했다는 평을 얻었다. <무서운 영화>에 출연한 이후 주연급으로 급부상, NBC 파일롯 프로그램인 의 주연으로 촬영을 마쳤다. 현재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패러디한 <무서운 영화3>에 출연중이다. 10대 배우들 특유의 예쁘고, 새침한 연기가 아닌 일찌감치 코미디 연기에서 재능을 발견한 것. <핫칙>에서는 발칙한 장난과 수다로 일관하지만 친구에 대한 우정으로 인해 남자로 바뀐 친구를 사랑하게까지 되는 순수한 여고생 에이프릴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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