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09-16 출생ㅣ브리티쉬 콜롬비아, 캐나다제니퍼 틸리는 연기력과 끼를 겸비한 배우다. 그녀 특유의 목소리가 인상적인데 그로 인해 요염한 배역을 주로 맡아왔다. 특히 독립영화에 남다른 애정이 있어 그쪽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녀가 확실히 자신의 존재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킨 영화는 레즈비언 강탈극 <바운드>, 그는 이 영화에서 역시 범상치 않은 여배우 지나 거손과 짝을 이뤄 좋은 앙상블 연기를 보여줬다. 우디 엘런 감독의 <브로드웨이를 쏴라>도 그녀의 진가가 발휘된 작품. 그리고 <라이어 라이어> 등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독특한 음성으로 인해 목소리 연기 경험이 많다는 것도 주목거리. 최근엔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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