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09-08 출생ㅣ프랑스ㅣDocteur Francoise Gailland (1975) 데뷔파스칼 그레고리는 프랑스에서 일찍부터 TV, 연극, 영화 등에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연기를 인정받아온 정통 연기파 배우이다.
사춘기 시절부터 그에게 신적인 존재였던 줄랍스키에게 "Fidelity"의 캐스팅 제의를 받은 파스칼의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시나리오를 받아 본 그는 슬픈 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매혹되어 자신이 맡은 역의 영혼에 사로잡혔다. 감독에 대한 그의 신뢰는 그를 완전히 클레베라는 인물에 몰입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그는 자신의 파트너인 소피 마르소에게 진짜 사랑에 빠진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연기에 푹 빠져 있었다고 말한다. "뤽 베송" 감독의 <잔다르크>에서 "알렝 공작"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그는 더 이상 그의 연기가 프랑스만의 것은 아님을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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