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작품상 수상작 <포레스트 검프>(1994)에서 ‘제니’ 역을 맡은 로빈 라이트는 이 작품을 통해 골든 글로브상과 미국 영화배우조합상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나인 라이브즈>(2005), <쏘리, 헤이터스>(2005) 등으로 고담 어워즈를 비롯한 세인트 조르디 어워즈, 시애틀 국제 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그녀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에서 냉철하고 지적인 기자로 분해 또 다시 주목을 받았고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지적이고 섹시한 여배우의 대명사가 되었다. 로빈 라이트는 <투 마더스>에서 이성적이고 책임감 강한 여인 로즈로 분해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그녀는 친구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지만 이성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며,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으려 감정을 억누르는 애틋한 로맨스를 절제되고 깊이 있는 내면연기로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로빈 라이트는 이번 영화에서 20대 할리우드 신예 스타와의 파격적인 베드씬을 위해 전라 노출을 감행해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투 마더스> 보도자료 중에서-

<프린세스 브라이드>로 데뷔한 후 영화계에서 가장 호평 받는 연기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빈 라이트는 톰 행크스 주연의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가 사랑하는 여인 제니로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골든글로브와 영화배우협회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그 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오가며 탁월한 연기를 펼치는 그녀는 최근작인 <음모자>를 통해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보도자료 중에서-

숀 펜의 아내이기도 한 로빈 라이트 펜은 로브 라이너 감독의 클래식 <프린세스 브라이드>로 데뷔한 후 이후 영화계에서 가장 호평 받는 연기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톰 행크스가 주연한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가 사랑하는 여자인 제니로 나와 우리들에게 알려져 있다. 1997년 < She’s So Lovely >로 전미 배우 협회상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윌리암 허트와 출연한 < Loved >로는 시애틀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고 아울러 독림영화상도 수상했다. 그 외 출연작으로는 <더 홀> <엠파이어 폴스> <러브드> <나인 라이브즈> <쏘리, 헤이터스> <처녀> <왓 저스트 해펀드?> <하운드독>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브레이킹 앤 엔터링> <베오울프> <샤이닝 디텍티브> <화이트 올랜더> <헐리벌리> <써스펙트> <병 속에 담긴 편지> <언브레이커블> <몰 프랜더스> <토이즈> <룸 10> 등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