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튜니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함께 <엔드 오브 데이즈>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알란 루돌프 감독의 < Investigating Sex >에서는 닉 놀테, 니브 캠벨과 함께 출연했다. 개성 있는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비평가들과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시카고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18살에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텔레비전과 영화 등지에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밥 그로스의 독립 영화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에출연하여 97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최우수여배우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현재 제인 스마일리의 사랑과 결혼 배신을 다루고 있는 소설 ‘The Age of Grief’를 영화화한 아랜 롤프의 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았다. 그 외의 차기작으로는 수잔 서랜든과 릴리 소베이스키와 함께 출연하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