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12-08 출생ㅣ미국ㅣ페어런트 트랩 (1998, 감독데뷔) 데뷔낸시 마이어스는 시나리오 작가, 제작, 연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신예 여성 감독이다. 지난 80년 골디 혼 주연의 코미디 <벤자민 일등병>이라는 작품의 각본과 제작을 맡아 영화계에 데뷔한 낸시 마이어스는 그 동안 줄리아 로버츠, 닉 놀테 주연의 <아이 러브 트러블>, <신부의 아버지 1,2>등의 각본을 쓰면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1998년 <페어런트 트랩>으로 감독 데뷔했으며, 아역배우 린지 로한이 이 영화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해 주목받았다. 2000년에는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의 영웅들로 멜 깁슨과 헬렌 헌트의 만남을 끌어내었다. <왓 위민 원트>를 통해 독특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자신의 장기를 충분히 발휘하여 영화를 경쾌하게 이끌어 가면서도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연출력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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