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김수용 감독의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연출부로 시작한 문의융 감독은 조문진, 김현명 감독 작품의 조감독으로 참여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았고 <방황변이>, <관계>,<촛불 잔치>,<도시의 계절풍>등 단편 영화 작업과 시나리오 작업을 꾸준히 해 왔다.
<도시의 계절풍>으로 제1회 평주 청소년 영상예술대상, <저 먼 동화의 나라로>로 1987년 한국 청소년 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했으며, 시나리오 <처형>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풍부한 영화 현장 경험과 시나리오 능력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문희융 감독의 신작 <아이 러뷰 유>는 새로운 시선을 가진 믿음 직한 신인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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