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회사인 ILM 소속으로 <레이더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등의 작품에서 시각 효과를 담당하며 탁월한 재능을 인정 받았던 조 존스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한 영화 <레이더스>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각 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1989년 감독 데뷔 후 <쥬만지> <쥬라기 공원3> 등의 작품들을 연이어 성공시켜 흥행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스피디한 전개와 화려한 영상의 <울프맨>을 통해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조 존스톤 감독은 마블 최초의 슈퍼히어로 ‘퍼스트 어벤져’를 화려한 액션과 세련된 영상미, 현대적 매력을 더해 스크린에 완벽하게 재탄생시켰다. “70년 동안 사랑 받아 온 마블 최초의 히어로를 빠른 액션과 현대적인 비주얼로 표현하고자 했다. 퍼스트 어벤져를 사랑하는 모든 마블의 팬들과 관객들이 새롭게 탄생한 슈퍼히어로를 보고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조 존스톤 감독. 원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 완성한 영화 <퍼스트 어벤져>를 통해 올 여름 관객들에게 강렬한 액션의 시원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퍼스트 어벤져> 보도자료 중에서-

조 존스톤 감독은 1989년 <애들이 줄었어요>로 감독 데뷔하였다. 94년에는 맥컬리 컬킨이 주연한 <페이지 마스터>의 공동감독을 지내기도 하였다. 특히나 국내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조 존스톤 감독의 작품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쥬만지>이다. 또한 이후 감독한 < October Sky >(1999)는 최우수 가족영화로 평가받으며 방송 필름 대상 외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감독데뷔 이전 조 존스톤 감독은 조지 루카스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시각효과 디자이너로서 일한 경력이 있다. 그가 시각효과를 맡은 작품은 <스타워즈>, <스타워즈 2:제국의 역습>, <레이더스>, <스타워즈 3:제다이의 귀환> 등이다. 1981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한 영화 <레이더스>로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시각 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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