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연극,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배우 오만석이 <우리동네>의 충동적 살인마 ‘경주’에 이어 <카운트다운>의 스와이 역으로 다시 한번 악역에 도전한다. 오만석은 ‘스와이’ 역할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보도자료 중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날카로운 눈빛과 강한 인상이 매력적인 배우. <헤드윅>, <그리스>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춤과 노래,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팬을 거느린 뮤지컬계의 대형스타. 그가 출연했던 뮤지컬 작품들은 모두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검증된 티켓파워를 지닌 배우이기도 하다. <헤드윅>의 트랜스잰더, <포도밭 그 사나이>의 순박한 시골청년에서 <왕과 나>의 내시까지 맡은 배역마다 그만의 특별한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이번엔 영화 <우리동네>에서 충동적인 연쇄살인마로 변신하여 열정적이고도 창조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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