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11-01 출생<사랑은 비를 타고>, <더 플레이>, <리허설>, 3편의 뮤지컬에 출연해 신출내기에 불과했던 그는 한국의 몸짱?얼짱들이 죄다 캐스팅된 뮤지컬 ‘고고비치’(Go Go Beach)에 주연으로 낙점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연일 계속되는 매진 행렬, 1층부터 4층까지 1800여명 관객의 기립박수 등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의 주연 박건형은 키 183㎝에 운동으로 잘 다져진 몸, 약간 시니컬한 표정이 매력적인 배우이다. 그는 절제된 연기력과 폭넓은 음역, 명확한 발성, 풍부한 표현감, 힘있는 댄싱으로 영화<댄서의 순정>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배우가 되었다.
뮤지컬 [트로이의 연인들][가스펠][우리 읍내][토요일밤의 열기]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
2005년 제4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남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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