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의 ‘아귀’, <추격자>의 ‘엄중호’, <전우치>의 ‘화담’, <거북이 달린다>의 ‘조필성’, <황해>의 ‘면가’, 그리고 <도둑들>의 ‘마카오박’까지. 이처럼 개성 강하고 강렬한 매력의 캐릭터들을 김윤석이 아닌 다른 배우가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스크린에서 김윤석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절대 갑이다. 그런 그가 <남쪽으로 튀어>의 이 시대의 갑, 최해갑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카리스마와 따뜻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완벽한 연기로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는 김윤석, 그가 던지는 ‘애쓰지 말고 살자’는 메시지에 관객들은 통쾌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남쪽으로 튀어> 보도자료 중에서-

2011년 530만 관객을 동원한 <완득이>에서 독특한 개성의 선생 ‘동주’로 분해 전국에 멘토 열풍을 불러 일으킨 배우 김윤석. <타짜>에서의 매력적인 악역 ‘아귀’를 시작으로 <추격자>에서 희대의 살인마를 쫓는 ‘엄중호’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거북이 달린다>의 시골형사 ‘조필성’, <전우치>의 ‘화담’, 그리고 <황해>의 살인청부업자 ‘면정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과 압도적 연기력으로 흥행을 담보해 온 배우 김윤석이 다시 한번 최동훈 감독과 결합, <타짜> 이후 6년 만에 범죄극으로 돌아온다. 캐릭터를 리얼하게 완성해 내기 위해 중국배우도 놀랄 정도의 완벽한 중국어 연기부터 위험천만한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해 낸 김윤석은 도둑들의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인 마카오박을 통해 폭발적 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이다.

-<도둑들> 보도자료 중에서-

580만 흥행 기록을 세운 <타짜>에서의 매력적인 악역 ‘아귀’를 시작으로, 2008년 <추격자>에서 희대의 살인마를 쫓는 ‘엄중호’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혼신의 연기로 국내 영화제 남우주연상 6관왕을 휩쓴 것은 물론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겸비한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윤석. 이어 <거북이 달린다>의 시골형사 ‘조필성’, <전우치>의 ‘화담’, 그리고 최근작 <황해>의 살인청부업자 ‘면정학’에 이르기까지, 서늘한 악역부터 소탈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극과 극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온 김윤석이 <완득이>를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개성의 선생 ‘동주’로 돌아온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득을 이끄는 속 깊은 선생님이자 완득에게 공부가 아닌 함께 걷는 법을 일깨워주는 진정한 멘토 ‘동주’ 역을 통해 유머와 페이소스 물씬 풍기는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일 김윤석. 완벽한 연기변신을 통해 전작들을 능가하는 독보적 개성의 캐릭터 ‘동주’를 탄생시킨 김윤석의 탁월한 연기는 다시금 관객들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완득이> 보도자료 중에서-

<타짜>에서의 ‘아귀’ 역할로 관객들의 뇌리에 강력하게 각인된 이후 <추격자>를 통해 그 해 남우주연상을 모두 휩쓸며 절대적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김윤석. 그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까지 액션,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스크린을 압도하는 완숙함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의 반열에 올라 그 존재만으로도 무게를 더하는 김윤석이 <황해>에서는 선과 악을 떠나 돈에 의해 움직이는 잔혹한 살인청부업자 역을 맡아 악역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황해> 보도자료 중에서-

1987년 동의대 극회에서 연출가로 데뷔,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통해 배우에 데뷔했으며, `지젤`, `지하철 1호선` 등을 공연한 베테랑 연극배우 출신이다. 2006년 주연보다 더욱 매력적인 조연 <타짜>의 ‘아귀’ 역으로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부산 영평상,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 사상 가장 매력적인 악역 연기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후 <천하장사 마돈나>와 <즐거운 인생>을 통해 이 시대 상반된 아버지 캐릭터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했고, 드라마 <있을 때 잘해>로 아줌마들의 스타로 떠올랐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야누스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배우 김윤석은 최근 <추격자>의 ‘중호’역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으로 절정에 이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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