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12-19 출생ㅣ독일ㅣManta, Manta (1991) 데뷔틸 슈바이거는 독일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이자, 수 편의 영화에서 감독과 제작자로 명성을 쌓아온 실력자이다. 직접 제작, 각본을 맡은 <노킹 온 헤븐스 도어>로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으로 유럽을 넘어 헐리웃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게 되고 주윤발의 헐리웃 데뷔작 <리플레이스먼트 킬러>와 헐리웃의 미다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킹 아더>에 출연해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드리븐> 에서는 CART 월드 시리즈가 자랑하는 최고의 레이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관록을 무기로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보 브란덴버그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또 한번 각본, 제작, 감독, 출연을 맡은 <귀 없는 토끼>는 2008년 독일 영화계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이 영화로 밤비상, 바바리안상, 독일 코미디 어워드, 두 개의 DIVA상, 주피터상, 어니스트 루비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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