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 출생ㅣ한국ㅣ조폭마누라 (2001) 데뷔2001년 <조폭마누라>로 데뷔하자마자 조폭 코미디 신드롬을 일으키며 초대박 흥행을 터뜨린 조진규 감독.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최초로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 판매라는 기록까지 가지고 있는 흥행 감독이다. 그가 내년 1월 <박수건달>로 대한민국 코미디 판 접수를 선언했다. 부산을 휘어잡는 잘 나가는 건달과 최고의 신빨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한 남자의 딜레마를 그린 영화 <박수건달>. 조진규 감독의 지인인 정연원 감독이 접한 실화에서 출발한 이번 영화는 박수무당과 건달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가 충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시선을 압도하는 초호화 액션과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있는 진짜배기 웃음은 조진규 감독의 주특기이기에 믿고 보기 충분하다. 여기에 손만 댔다 하면 흥행을 터트리는 박신양과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김성균, 조진웅, 최일화 등 대한민국 대표 개성파 배우들이 함께 해 더욱 신뢰를 더한다. <조폭 마누라>로 여자 조폭이자 마누라라는 한국 영화사상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조진규 감독이 다시 한번 선보이는 신이 점지한 찰떡궁합 <박수건달>, 캐릭터 창조에 신기에 가까운 재주를 가진 그가 내놓을 박수이면서 건달인 흥미진진한 캐릭터가 어떤 모습일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에 ‘코미디’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그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코미디의 팔자를 바꿀 수 있을 지 내년 1월,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시라.
-<박수건달>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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