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프랑스 최고의 탑스타 브누아 마지멜.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1986년 12세 때 <인생은 길고 조용한 강의 흐름이다>로 데뷔한 브누아 마지멜은 16세에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기에 이른다. 이 후 브누아 마지멜은 ‘인생이 곧 연기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기에만 전념했다. <도둑맞은 편지>, <증오>, <왕의 춤> 등 저예산 영화와 블록버스터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던 그는 2001년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피아니스트>로 제 54회 칸 영화제에서 최연소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프랑스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등극한다. 그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키스>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브누아 마지멜은 헐리우드 탑 배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 <스페셜 포스> 전반에 위트와 생동감을 부여하고 있다.

-<스페셜 포스> 보도자료 중에서-

브누아 아지멜은 12세때 <인생은 길고 조용한 강의 흐름이다>로 데뷔했다. 16세때 학교를 그만 두고 연기에만 전념해왔다. 이후 15년간 아역에서 청년, 청년에서 성인배우로, 차근차근 다져온 배우로서의 내성과 연륜은 이제 프랑스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그리고 2001년 칸영화제에서 <피아니스트>에서의 열연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 인생의 정점을 맞이했다. <왕의 춤>에서 아지멜은 루이 14세를 연기했으며 촬영이 있기 전 4개월동안 배역을 위해 집중적인 발레 교습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지멜은 현재 11살 연상인 줄리엣 비노쉬와 결혼해 둘 사이에 딸 하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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