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06-08 출생ㅣ한국오지혜는 배우 집안에서 태어났다. 연극배우 오현경과 윤소정이 그의 부모. 그리고 연극 <비언소>(97)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인극 <여자의 아침>으로 연극인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영화 쪽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후 출연한 작품들이 <태백산맥>, <초록물고기> 등. 임권택 감독의 <노는 계집, 창>에선 늙은 창녀를 맡아 호연했으며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는 한석규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는 여고 시절 보컬 출신의 인희로 분했다. 남편과 사별 후 야채장사를 하는 억척스런 캐릭터. 성우에게 위안이 되어주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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