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09-17 출생ㅣ한국ㅣ라이터를 켜라 (2001) 데뷔1969년생으로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했다. 장항준 감독은 <박봉곤 가출사건>의 시나리오를 써서 일약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북경반점>(99년)의 시나리오를 써서 다시 한번 작가적 재능을 입증했다. 한편 SBS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그리고 <라이터를 켜라>를 연출 데뷔작으로 골랐다. 인간미를 갖춘 독특한 스타일과 새로운 웃음의 미학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연출에 임하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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