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04-19 출생1969년 출생.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했다. 94년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지상만가>(97년작)의 조감독을 거쳤으며 <퇴마록>(98년)에서는 각색도 함께 병행했다. 98년 강제규 필름을 설립해 <쉬리>, <단적비연수> 등 제작에 참여했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안진우 감독의 연출 데뷔작. 그는 이 작품에서 각본도 담당했다. 두번째 작품 <동해물과 백두산이>에 이어 3번째 작품 <잘 살아보세>는 1970년대 가족계획사업을 소재로 근대사의 명암을 다시 조명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현재의 상반된 분위기와 이어진 그런 시대적 아이러니를 대비시키고자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