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Kang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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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은 홍콩의 쿵푸 영화에 열광했던 유년 시절, 무술도장에까지 등록하는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무술보다 무대 혹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경극에 심취했던 강론은 중국엘 보내달라고 부모님을 조르기도 했지만 당시만 해도 '중공'라 불리던 때라 부모님이 보내줄 리 만무했다. 그때쯤 연발 "이얍, 아뵤!" 연발 외쳐대던 그를 눈여겨 봤던 도장의 관장이 미군 부대로 시범 공연을 다니자는 제안을 해왔다. 서양 람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그들이 어린 강론에게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조그만한 세상에서 보다 드넓은 세계를 인식하게된 그는 그때부터 세계로 향한 강한 호기심에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강론은 해외 로케이션의 스포츠, 관광 다큐멘터리 촬영 스탭, 외국 오페라단의 국내 공연 제작부, 몇편의 연극에서의 극작과 조연출을 담당하며 국적과는 상관없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스탭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던 중에 1996년 파리에서 마임이스트 이태건씨와 프로젝트 아트 유랑 그룹 '몽골몽골'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이들은 다시 1998년 강론 감독이 <이재수의 난> 연출부 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의 교류로 드디어 1999년 '몽골몽골'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극작과 연출을 맡고 있는 강론 감독을 위시하여 피아니스트, 마임이스트, 무용가, 사진 작가, 배우 등의 다종다양한 마이너리티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그룹은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따라 헤쳐모여하는 자유로운 성격 탓에 그 규모가 때로는 아주 방대지기도 한다. 외국인을 만나면 자신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해서 붙였다는 '몽골몽골'이란 말은 그가 동양인이어서 이기도 하지만 유목민 같은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몽골몽골'은 마치 예전의 상인들이 실크로드를 지나며 새로운 것을 접하고 신기함을 느꼈던 것처럼, 컬쳐로드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이른바 문화 유목민을 추구한다. 많은 공연과 연극, 오페라 등의 공연에 이어 이번엔 영화 작업에 착수,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한 작업을 지향하는 강론 감독에게 크라잉넛은 그가 생각해 두었던 '서울에 관한 신기한 이야기' 3부작 중의 한 에피소트와 정확히 느낌이 일치하는 아티스트였다. 그것이 바로 강론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이소룡을 찾아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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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은 홍콩의 쿵푸 영화에 열광했던 유년 시절, 무술도장에까지 등록하는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무술보다 무대 혹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경극에 심취했던 강론은 중국엘 보내달라고 부모님을 조르기도 했지만 당시만 해도 '중공'라 불리던 때라 부모님이 보내줄 리 만무했다. 그때쯤 연발 "이얍, 아뵤!" 연발 외쳐대던 그를 눈여겨 봤던 도장의 관장이 미군 부대로 시범 공연을 다니자는 제안을 해왔다. 서양 람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그들이 어린 강론에게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다. 조그만한 세상에서 보다 드넓은 세계를 인식하게된 그는 그때부터 세계로 향한 강한 호기심에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강론은 해외 로케이션의 스포츠, 관광 다큐멘터리 촬영 스탭, 외국 오페라단의 국내 공연 제작부, 몇편의 연극에서의 극작과 조연출을 담당하며 국적과는 상관없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스탭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던 중에 1996년 파리에서 마임이스트 이태건씨와 프로젝트 아트 유랑 그룹 '몽골몽골'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이들은 다시 1998년 강론 감독이 <이재수의 난> 연출부 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의 교류로 드디어 1999년 '몽골몽골'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극작과 연출을 맡고 있는 강론 감독을 위시하여 피아니스트, 마임이스트, 무용가, 사진 작가, 배우 등의 다종다양한 마이너리티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그룹은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따라 헤쳐모여하는 자유로운 성격 탓에 그 규모가 때로는 아주 방대지기도 한다. 외국인을 만나면 자신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해서 붙였다는 '몽골몽골'이란 말은 그가 동양인이어서 이기도 하지만 유목민 같은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몽골몽골'은 마치 예전의 상인들이 실크로드를 지나며 새로운 것을 접하고 신기함을 느꼈던 것처럼, 컬쳐로드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이른바 문화 유목민을 추구한다. 많은 공연과 연극, 오페라 등의 공연에 이어 이번엔 영화 작업에 착수,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한 작업을 지향하는 강론 감독에게 크라잉넛은 그가 생각해 두었던 '서울에 관한 신기한 이야기' 3부작 중의 한 에피소트와 정확히 느낌이 일치하는 아티스트였다. 그것이 바로 강론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이소룡을 찾아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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