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 출생ㅣ한국ㅣ재밌는 영화 (2002) 데뷔‘웃음과 감동을 자유로이 오가는 코미디 영화’의 대명사 장규성 감독. 그가 첫 사극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들고 5년 만에 금의환향한다. <재밌는 영화>,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 <이장과 군수> 등을 통해 편안하고 유쾌한 동시에 날카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온 장규성 감독.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뒤바뀐 세자와 노비라는 참신한 소재와 주지훈, 백윤식, 변희봉, 박영규, 임원희, 이하늬, 백도빈, 김수로, 김소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2012년 여름을 사로잡을 품격 있는 웃음과 감동을 준비했다. 또한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미술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조선 초 태종의 권세를 알 수 있는 화려한 궁궐은 물론 서민의 생활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저잣거리, 부역장 등을 완벽히 재현했고, 왕족들이 사용하는 목욕탕과 매화틀 등 기존 사극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공들인 볼거리는 관객의 시선을 압도하게 될 것이다. 타고난 유머 감각과 현실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순도 100%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장규성 표 첫 사극 <나는 왕이로소이다>. 올 여름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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