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도시>, <토탈 리콜> 등에 출연하며 진지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배우 콜린 파렐이 이번 <세븐 싸이코패스>를 통해 독특하면서도 남다른 세계관을 지닌 캐릭터 ‘마티’로 분했다. 특히, <킬러들의 도시> 이후 ‘마틴 맥도나’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을 맞게 된 그는 “마틴 감독님은 특유의 언어 조율 능력으로 독자의 상상력에 미친 영향력을 행사해요. 감독님이 쓰는 유머, 혼란, 폭력, 재치 있는 대사들 모두에는 감정적인 핵심이 있죠. 이 영화는 캐릭터의 뉘앙스를 굉장히 세밀하게 잘 살려서 쓴 작품이에요.”라며 감독님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극중 창의적인 잠재력을 펼치기 위해 어떠한 사건에도 굴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한 ‘마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세븐싸이코패스> 보도자료 중에서-

<마이너리티 리포트>, <알렉산더>, <토탈 리콜>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눈빛과 선 굵은 액션 연기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콜린 파렐이 이번에는 한 없이 감성적이고 부성애를 가득 지닌 트래버스 고프 역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그가 <세이빙 MR.뱅크스>를 통해 보여준 호소력 깊은 눈빛과 진정성 있는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완벽하게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존 리 행콕 감독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콜린 파렐에 대해 “콜린 파렐은 정말 영리하고 내면이 풍부한 배우로, 우리의 스토리를 더욱 실감나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그의 연기를 통해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인터뷰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이빙 MR. 뱅크스> 보도자료 중에서-

<토탈 리콜>, <폰 부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액션 실력까지 인정 받은 배우. 한때 헐리우드 최고의 악동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아들 밖에 모르는 ‘아들 바보’ 아버지로 더욱 유명하다. 희귀병에 걸린 아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이자 삶의 가장 큰 보물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번 영화 <퍼펙트>에서 가족을 잃은 남자로 분해, 완벽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퍼펙트> 보도자료 중에서-

<토탈 리콜> <킬러들의 도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과 선 굵은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콜린 파렐. 무게감 있으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목소리 연기를 통해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전사들의 리더 ‘로닌’ 역을 소화해 낸 콜린 파렐은 탁월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에픽: 숲속의 전설> 보도자료 중에서-

2008년 <인 브루지즈>에 출연해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다. 최근 <런던 브러바드><웨이 백><온딘>에 출연했다. 그 외 <라이드 앤 글로리><알렉산더><뉴 월드><애스크 더 더스트><리쿠르트><세상 끝의 집><폰 부스><타이거랜드><마이너리티 리포트><데어데블><스왓><인터미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프라이트 나이트>와 리메이크되는 <토탈 리콜>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보도자료 중에서-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톰 크루즈를 집요하게 추궁하는 조사관으로 나와 관객들의 기억에 깊은 인상을 심어줬던 콜린 파렐은 1976년 아일랜드 캐슬녹 태생이다. 또한 1960년 아일랜드 풋볼 클럽 샘록에서 활약한 명선수인 에아몬 파렐의 아들이기도 하다. 선이 가늘고 곱상하게 생긴 겉모습과는 다르게 그는 매 배역마다 완벽히 변신, 본래의 자신이 색깔이 어떠했을지 짐작하지도 못하는 카멜레온적 습성을 갖고 있다. 베트남전에 참전한 미군 병사들의 심리적, 인간적인 갈등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 영화 <타이거랜드>에서 호평, 보스톤 영화비평가 상을 수상하기도 한 콜린 파렐은, ‘브래드 피트를 뛰어 넘는 섹시남’이란 평을 받을 정도로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기도 하다. 많지 않은 나이에 벌써부터 톰 크루즈, 브루스 윌리스, 알 파치노 등 쟁쟁한 대 배우들과 함께 출연, 단연 돋보이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콜린 파렐은, 앞으로 창창한 그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최고의 배우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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