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출신의 라자 고스넬 감독은 [뽀빠이]를 포함한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자로 유명한 로버트 알트만의 편집보조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단편영화 <사일런스>(1982)에서 처음으로 편집감독에 이름을 올렸으며,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 함께 <야행>(1987), <사랑의 로큰롤>(1988), <나홀로 집에>(1990), <온리 더 론리>(1991), <나홀로 집에 2>(1992),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 <나인 먼쓰>(1995) 등의 작품을 함께하며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편집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그가 연출자로 진로를 변경하게 된 계기는 <나홀로 집에 3>의 연출가 모집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부터다. 전작을 함께한 이력을 인정받은 그는 <나홀로 집에 3>의 감독에 발탁되었고 이후 <25살의 키스>, <빅 마마 하우스>, <스쿠비 두>, <스쿠비 두 2 : 몬스터 대소동 >, <유어스, 마인 앤 아워스>, <비버리힐즈 치와와>, 그리고 최근 히트작 <개구쟁이 스머프>등을 통해 가족영화 연출에 탁월한 감각을 발휘하며 성공적인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개구쟁이 스머프 2> 보도자료 중에서-

<나 홀로 집에> 1, 2편과 <34번가의 기적>에서 휴즈 감독과 함께 편집 작업을 했으며, <나 홀로 집에 3>로 감독에 데뷔한 라자 고스넬 감독. 그는 유쾌한 코미디와 기발한 어드벤처가 돋보이는 가족영화 연출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며 <빅 마마 하우스>, <스쿠비 두> 시리즈 등으로 스타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그런 그가 2011년 8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개구쟁이 스머프’를 최초로 영화화 한 3D 실사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를 통해 스머프들의 파란만장한 모험담을 그려내며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펼쳐 보인다.

-<개구쟁이 스머프>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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