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09-20 출생ㅣ이탈리아 로마ㅣSogni e bisogni (1985 드라마) 데뷔이탈리아의 유명한 영화 감독인 다리오 아르젠토와 배우인 다리아 니꼴로디 사이에서 태어났다. 1984년 9살의 나이로 영화계에 진출해 화제를 불러온 실력파 여배우이고, 이탈리아의 권위있는 영화제와 국제 영화제에서 몇 차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988년 <동물원>이란 영화에서 첫 타이틀 롤을 맡은 그녀는 그 해에만 3편의 영화에 연속으로 출연하는 등 아역 배우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1993년 <트라우마>를 통해 아버지인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과 처음으로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이후 그녀는 각본을 직접쓰기도 하고 자신이 쓴 각본을 영화화할 때 직접 주연을 맡기도 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보여줬다.
<스칼렛 디바>에선 감독과 주연을 맡아 윌리엄즈버그 브루클린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감독상을 멜번 국제 영화제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와 유럽 영화계에서도 왕성한 활동 중인 그녀는 빈 디젤과 함께 주연한 <트리플 X>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영화 <미스트리스>에서 스페인에서 파리로 건너 온 열정적인 무희 벨리니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벨리니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을 뿐 아니라 영화 제작까지 겸하며 <미스트리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상 내역
2003 LA 이탈리안 필름 어워드 여우주연상, 멜번 언더그라운드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
2001 윌리엄즈버그 브루클린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 신인 감독상
1994 ,1997 David di Donatello Award 여우주연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