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62-62 출생ㅣ캘리포니아ㅣ꼬마유령 캐스퍼 데뷔<꼬마 유령 캐스퍼>, <시티 오브 앤젤>을 감독한 신세대 감독 브래드 실버링은 인간미가 느껴지는 감성적인 연출 스타일로 유명하다. 최첨단 기술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개성이 풍부한 영화지만, 일부 관객들에게만 사랑 받는 동시대 다른 감독들과 달리 사람들간의 사랑과 따스한 심성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것이 브래드 실버링 감독 영화만의 특징
브래드 실버링 감독은 사우스 캘리포니아 태생. 캘리포니아 대학을 조업하고 UCLA에서 영화 연출 석사학위를 받았다. 'NYPD Blue'시리즈, '브루클린 브리지' 등의 TV시리즈물 <천재 소년 두기> 등을 감독하면서 주로 TV와 단편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하다 <꼬마 유령 캐스퍼>로 감독 데뷔하며, 전세계인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의 두 번째 작품은 맥 라이언과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시티 오브 앤젤>. 여기서도 그는 슬픈 사연이 있는 주인공들의 감성을 따스하게 그려 관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그의 작품 전면에 흐르는 이러한 감성은 삭막해지기 쉬운 요즘 세상에 한줄기 빛처럼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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