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트렌디 배우 박한별은 2002년 Ceci 표지모델로 처음 연예계에 입문한다. 신인 여배우들의 등용문인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계단>에서 박한별은 주인공인 ‘소희’ 역을 맡아 개성강한 호러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박한별은 역할에 상관없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키워가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2011년 첫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될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에서는 모델 뺨치는 몸매와 완벽한 얼굴, 쿨한 성격까지 모든 것이 퍼펙트한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일 ''혜지'' 역을 통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보도자료 중에서-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 친구들이 우연히 인터넷에 올린 학생증 사진이 발단이 되어 네티즌이 뽑은 ‘5대얼짱’에 선정되었던 박한별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03년 패션잡지 모델, 화장품 광고,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널 위한 이별’로 활동의 폭을 조금씩 넓혀오던 박한별은 <여우계단>에서 가장 친한 친구 진성에게 끔찍한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무용반 최고의 발레리나 ‘김소희’ 역으로 스크린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요조숙녀’, ‘한강수타령’, 영화 <숙명>, <요가학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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