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맨슨

Marilyn Ma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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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01-05 출생
콜럼바인 총격사건을 저지른 학생들의 집에서 음악 CD가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비난의 화살을 한 몸에 맞은 록가수 마릴린 맨슨. 당시 그는 리틀턴 부근의 덴버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덴버시의 반대에 부딪혀 공연을 취소해야만 했다. 주인공이 검은색 코트를 휘날리며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이 담긴 영화 <매트릭스>에 그의 노래 'Rock Is Dead'가 주제가로 쓰였는데, 사건 당일 에릭과 딜란이 검은색 코트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이 거센 항의를 부채질한 까닭이다. 사타니즘을 불러일으킨다는 비판은 마릴린 맨슨이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하던 1997년 무렵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빌보드 차트에 3위로 등장하며 세계적인 이슈를 일으켰던 3집 앨범 ‘Antichrist Superstar’ 투어를 벌이던 중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페어파크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법정 소송으로까지 이어졌으며, 텍사스 러벅시 공연 때는 마릴린 맨슨 팬들과 공연을 저지하려는 75명의 시위대가 공연장 밖에서 서로 대치하다 경찰이 출동하는 심각한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미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캐나다 캘거리에서도 시의회가 공연을 저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 공연을 무산시킨 바 있으며, 98년에 발표한 4집 앨범 ‘Mechanical Animals’는 미국내 대형 소매점인 K마트, E마트 등이 앨범 판매를 거부하는 등 불매운동에 부딪치기도 했다. 마릴린 맨슨은 데이빗 보위의 지키 스타더스트 이미지와 앨리스 쿠퍼의 쇼킹함을 결합시킴으로써 90년대에 록음악의 사타니즘 전통(?)을 가장 확실하게 실천하고 있는 밴드이다. 이들은 기성의 것들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버렸던 전세대의 글램록과 쇼크록을 90년대에 부활시켰다. 충격적인 분장과 괴기와 엽기로 치닫는 호러블한 퍼포먼스의 세부적인 아이템들은 이미 음악계의 여러 선배들이 과거에 한번씩 시도해보았던 것들이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사악한 밴드'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은 모평론가의 말마따나 마릴린 맨슨이 떨치고 있는 악명은 호러쇼의 대명사 앨리스 쿠퍼를 능가한다. 마릴린 맨슨은 사회 보수층에게는 사탄의 하수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미스터 맨슨의 팔을 붙잡고 '당신이 내 인생을 구했어요'라고 울부짖는 십대 팬들에게는 구세주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은데 사람들은 우리가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극단적인 부정성에 익숙하지 않다"는 맨슨의 말은 그를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항변이다. 콜럼바인 사건의 희생자가 앞에 있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만약 그들이 내앞에 있다면 그냥 얘길 들어주고 싶다’고 말한 마릴린 맨슨. 총기를 난사한 학생들이 자기 음악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혐의(?)는 거두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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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01-05 출생
콜럼바인 총격사건을 저지른 학생들의 집에서 음악 CD가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비난의 화살을 한 몸에 맞은 록가수 마릴린 맨슨. 당시 그는 리틀턴 부근의 덴버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덴버시의 반대에 부딪혀 공연을 취소해야만 했다. 주인공이 검은색 코트를 휘날리며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이 담긴 영화 <매트릭스>에 그의 노래 'Rock Is Dead'가 주제가로 쓰였는데, 사건 당일 에릭과 딜란이 검은색 코트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이 거센 항의를 부채질한 까닭이다. 사타니즘을 불러일으킨다는 비판은 마릴린 맨슨이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하던 1997년 무렵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빌보드 차트에 3위로 등장하며 세계적인 이슈를 일으켰던 3집 앨범 ‘Antichrist Superstar’ 투어를 벌이던 중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페어파크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법정 소송으로까지 이어졌으며, 텍사스 러벅시 공연 때는 마릴린 맨슨 팬들과 공연을 저지하려는 75명의 시위대가 공연장 밖에서 서로 대치하다 경찰이 출동하는 심각한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미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캐나다 캘거리에서도 시의회가 공연을 저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 공연을 무산시킨 바 있으며, 98년에 발표한 4집 앨범 ‘Mechanical Animals’는 미국내 대형 소매점인 K마트, E마트 등이 앨범 판매를 거부하는 등 불매운동에 부딪치기도 했다. 마릴린 맨슨은 데이빗 보위의 지키 스타더스트 이미지와 앨리스 쿠퍼의 쇼킹함을 결합시킴으로써 90년대에 록음악의 사타니즘 전통(?)을 가장 확실하게 실천하고 있는 밴드이다. 이들은 기성의 것들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버렸던 전세대의 글램록과 쇼크록을 90년대에 부활시켰다. 충격적인 분장과 괴기와 엽기로 치닫는 호러블한 퍼포먼스의 세부적인 아이템들은 이미 음악계의 여러 선배들이 과거에 한번씩 시도해보았던 것들이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사악한 밴드'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은 모평론가의 말마따나 마릴린 맨슨이 떨치고 있는 악명은 호러쇼의 대명사 앨리스 쿠퍼를 능가한다. 마릴린 맨슨은 사회 보수층에게는 사탄의 하수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미스터 맨슨의 팔을 붙잡고 '당신이 내 인생을 구했어요'라고 울부짖는 십대 팬들에게는 구세주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은데 사람들은 우리가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극단적인 부정성에 익숙하지 않다"는 맨슨의 말은 그를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항변이다. 콜럼바인 사건의 희생자가 앞에 있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만약 그들이 내앞에 있다면 그냥 얘길 들어주고 싶다’고 말한 마릴린 맨슨. 총기를 난사한 학생들이 자기 음악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혐의(?)는 거두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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