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01-14 출생ㅣ영국ㅣ브레이킹 더 웨이브 데뷔일반 여배우는 감당하기 힘든 캐릭터를 형상화하는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던 연기파 배우.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수많은 작품을 섭렵한 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브레이킹 더 웨이브>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섬세하고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뉴욕영화비평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고스포드 파크><안젤라스 애쉬스><더 복서> 등 거장들의 영화와 <레드 드래곤> 같은 블록버스터를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그녀에게서 영감을 얻었다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아멜리에>의 주연 제의를 거절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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