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배우 훈련을 받은 콜름 페오르는 미국 태생이지만 캐나다로 이주하여 1990년대의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서 TV와 영화에서 활동중이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1세까지는 아일앤드에서 성장했다. 그의 가족은 그가 세 살때 캐나다 오타와로 이주하였고 이때부터 그는 법적으로 캐나다인이 되었다. 캐나다 국립 영화학교를 졸업한 뒤 콜름 페오르는 캐나다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쌓을 뒤 40편이 넘는 연극에 출연했다. 그 후 콜름 페오르는 TV와 영화로 영역을 넓혔으며 < Iron Eagle >(1988), < Bethune: The Making of a Hero > (1988), < Beautiful Dreamers > (1991) 등에 출연했다.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는 TV 영화 < Hostile Waters > (1997)에 출연했고, 존 우의 블록버스터 영화인 페이스오프에서 불행한 외과의사로 출연하여 강한 인상을 주었다. 2000년 그는 뉴욕 시립 극장에서 셰익스피어 연극 햄릿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곧 다시 카메라 앞으로 돌아와 조난 당한 캠프를 소재로 한 미니시리즈 < Haven > (2001)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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