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보도자료 중에서-
그는 중앙대 영화학과에서 교수진들이 각별히 아꼈던 총명한 학생이었다. 그런 한편으론 친구들과 그룹사운드(일명 ‘벌떼 클럽’이었다고 함)를 조직해 우정을 쌓아온 괜찮은 놈이기도 했다. 또한 그의 어머니가 병상에 누웠을 때는 학교를 휴학하고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뛰어 들었다. 감독에의 꿈을 접을 뻔했던 그 위기의 시간 속에서 생선을 팔았고, 그 생선 속에서 영화의 소재를 얻었다. 그렇게 만든 단편 ‘자반 고등어’는 7개의 국내외 영화제들에서 호평과 수상의 영예를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이정재, 이범수 주연의 <오! 브라더스>로 장편 감독 데뷔했고, 신인이였던 김아중을 스타 반열에 올려준 <미녀는 괴로워>, 점프스키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영화로 만든 <국가대표> 등을 연출했다.-<미스터 고> 보도자료 중에서-
그는 중앙대 영화학과에서 교수진들이 각별히 아꼈던 총명한 학생이었다. 그런 한편으론 친구들과 그룹사운드(일명 ‘벌떼 클럽’이었다고 함)를 조직해 우정을 쌓아온 괜찮은 놈이기도 했다. 또한 그의 어머니가 병상에 누웠을 때는 학교를 휴학하고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뛰어 들었다. 감독에의 꿈을 접을 뻔했던 그 위기의 시간 속에서 생선을 팔았고, 그 생선 속에서 영화의 소재를 얻었다. 그렇게 만든 단편 ‘자반 고등어’는 7개의 국내외 영화제들에서 호평과 수상의 영예를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이정재, 이범수 주연의 <오! 브라더스>로 장편 감독 데뷔했고, 신인이였던 김아중을 스타 반열에 올려준 <미녀는 괴로워>, 점프스키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영화로 만든 <국가대표>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