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02-04 출생ㅣ일본 간토 가나가와ㅣ10층의 모기 (1983) 데뷔15살 때 니혼 TV의 “스타탄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스카웃 되어 아이돌 스타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1년 일본레코드대상 골든디스크상, 작사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다양한 재능으로 드라마, 연극, 영화, 에세이, 칼럼 등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 갔다.
1983년 최양일 감독의 <10층의 모기>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1988년 와다 마코토 감독의 <쾌도 루비>를 통해 요코하마영화제와 마이니치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재능까지 인정받기 시작한다. 그후 2000년 소마이 신지 감독의 <바람꽃>을 통해 호치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005년 토요다 토시아키 감독의 <공중정원>으로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코이즈미 쿄코는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며 일본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한다.
이후 <눈물이 주룩주룩>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텐텐> 등과 같은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한 그녀는 최근 국내 개봉한 <구구는 고양이다>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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