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 출생ㅣ한국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에서 악의 없이 저지른 철없는 장난으로 평생의 업을 시작한 아이시절은 연기한 아역 배우. 천진난만함으로 스탭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한편 뱀에 돌을 묶는 장면 촬영을 태연하게 연기해내는 근성(!)을 보여준 배우. 주인공의 아이시절인 ‘봄’ 챕터 외에 에필로그 격인 ‘그리고 봄’ 챕터에도 출연한다.
김종호는 2001년 KBS [명성황후]의 ‘의화군’ 역, 2002년 SBS [오남매]의 막내 ‘호식’ 역, 2003년 KBS [무인시대] 무비아들 ‘희’ 역 등으로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7-8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했던 <감자> 변장호 감독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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