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2>에서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인 ‘저스틴 햄버’의 악역연기와 <더 문>에서 달표면의 자원채굴기지에 홀로 근무하는 ‘샘 벨’를 통해 섬세한 심리변화를 완벽하게 보여준 샘 록웰. 주연과 조연에 상관없이 늘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폭넓은 연기를 다져온 샘 록웰이 <세븐 싸이코패스>를 통해 매번 대형사고를 터트리는 독특한 캐릭터 ‘빌리’ 역으로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극중 과격한 우정을 보이는 ‘빌리’와 ‘마티’의 관계에 대해 “깊은 사랑과 용서가 교묘하게 상호의존하고 있는 관계에요. 물론 그 안에 분노도 있고요.”라고 말을 전하며 이들의 유쾌한 우정을 예고하며 영화의 기대를 더한다.

-<세븐싸이코패스> 보도자료 중에서-

독립 영화와 메이저 영화 양쪽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온 중견 연기자인 샘 록웰은 최근에는 소니 픽쳐스 클래식의 <문>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이 작품은 63회 에딘버러영화제에서 마이클 파웰 상을 수상했다. 현재 <아이언 맨 2>를 촬영중인 그는 얼마 전 <베티 앤 워터>의 촬영을 마쳤다. 차기작은 로버트 드 니로와 공연한 미라맥스의 <에브리바디스 파인>과 라이온스 게이트의 <더 위닝 시즌>이다. 그의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스노우 엔젤> <웰컴 투 콜린우드> <하이스트> <미녀 삼총사> <그린 마일> <프로스트 VS. 닉슨> <조슈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매치스틱 맨> <셀러브리티> <한여름 밤의 꿈> <갤럭시 퀘스트> <론 독스> <세이프 맨> <제리 앤 톰> <달빛 상자> <드렁크> <라이트 슬리퍼>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클라운 하우스> 등이 있다.

-<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 보도자료 중에서-

인디영화계에서 다이나믹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던 샘 록웰은 최근 메이저 영화들의 주요 배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리들리 스콧의 코미디 <매치스틱맨>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공동 주연을 맡았으며, P.G. 우드하우스의 코미디 <피카딜리 짐>에서는 탐 윌킨슨, 프란시스 오코너, 블렌다 블레신, 아만다 피트 등과 함께 참여했다. 샘 멘데즈의 <자헤드 Jarhead>에도 출연했다. 그 이전에 록웰은 조지 클루니가 감독한 <컨페션>의 척 베리스 역으로 베를린 영화제 남우주연상과 무비라인의 올해의 연기상을 수상함으로써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록웰은 루소 형제의 <웰컴 투 콜린우드>, 데이빗 마멧의 <헤이스트>, 블록버스터 <미녀삼총사>, 프랭크 다라본트의 오스카 노미네이트 작인 <그린마일>, 흥행에 크게 성공한 <갤럭시 퀘스트>에 이르는 일련의 히트작들에서 선명한 캐릭터들을 구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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