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와 오천련의 애틋한 사랑이 눈물나게 했던 <천장지구>를 감독했고 <맹귀학당>을 왕가위와 함께 작업했다. <타락천사>의 제작을 맡았었고, <동사서독>의 촬영이 지지부진하자 <동사서독>의 배우들을 통째로 빌려 단시간에 <동성서취>를 완성한다. 주성치와 함께 <서유기 선리기연> <서유기 월광보합> <홍콩레옹> 등의 영화를 찍은 코미디의 달인이며, <불초자 열혈남아> <신정무문> 등을 감독한 액션의 귀재이기도 하다. 상업영화 감독이면서도 내용면에서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할 줄 아는 몇 안되는 총명한 감독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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