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04-24 출생ㅣ한국ㅣ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1971) 데뷔아역배우 출신의 1980년대 간판 청춘스타. 1971년 만 6세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최정상의 인기를 자랑했다. 영화는 71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데뷔작이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SF드라마 ‘X수색대’(1977), ‘고교생 일기’(1983) ‘사랑이 꽃피는 나무’(1988) 등을 거치며 아역스타에서 80년대 청춘 스타로 성장한 그는 "청춘스타라는 꼬리표가 싫어 남자 나이 치고는 어린 26살에 결혼을 했었다"며 "인기라는 게 담배연기와 똑같다"고 말했다.
90년대 들어 <은마는 오지 않는다>,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등의 베스트셀러 원작의 화제작에 출연했으며, 이후 <사랑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아주 특별한 변신> 등에 출연하면서 흥행실패라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손창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남성적 매력으로 줄곧 진지한 역을 해오다 <정글주스>로 오랜만에 영화에 복귀하며 코믹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드라마 <불량주부>를 통해 대중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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