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원더풀 마마][7급 공무원][해를 품은 달][로열 패밀리][수상한 삼형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그간 친근하고 코믹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가섰던 안내상이 <창수>를 통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악역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창수> 보도자료 중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불문하고 어떤 매체에서건 자신이 가진 캐릭터의 매력을 100% 발휘해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굿바이 보이>에서 80년대를 관통하는 아버지 세대의 비루한 모습을 경식 역에 투영해 발군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굿바이 보이> 보도자료 중에서-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성균관 스캔들’, ‘로열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관록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내상이 <회초리>를 통해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얄미운 남편, 지적인 성균관 박사, 야심 찬 재벌 2세를 연기했던 안내상이 이번에는 거친 삶을 살던 권투 선수로 180도 변신하는 것이다. 안내상은 ‘두열’ 캐릭터를 위해 평소 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더욱 체중 감량을 해 영화에서 한결 날렵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그리고 권투 하는 장면을 위해 3개월 동안 꾸준히 트레이닝한 결과,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완벽한 자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안내상은 뒤늦게 딸의 존재를 깨달은 ‘두열’의 절절한 부성애를 폭발적인 연기로 표현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해 보인다.

-<회초리> 보도자료 중에서-

안내상은 오랫동안 연극계에서 다져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에서 극의 재미와 색깔을 더하는 숨은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온 배우이다. 김응수 감독이 공개 오디션과 인터뷰를 거치면서 규민역의 적임자로는 안내상 뿐이라고 했을 정도로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그는 첫 주연을 맡은 <욕망>에서 오랜 연기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이후 영화 <나쁜 영화>, <불후의 명작>, <공공의 적>, <정글쥬스>, <오아시스>, <황산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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